경기 유일 공간정보특성화대학 안양대학교,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박선양 2023. 12. 18.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진> '안양대 2023년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 특성화대학 운영위원들이 단체사진으로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유일한 '공간정보특성화대학'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안양대 2023년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 특성화대학 운영위원들이 단체사진으로 기념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유일한 ‘공간정보특성화대학’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안양대가 사업을 수행한 지 2년 차가 된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안양대학교 창의융합관에서 13일 열린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도시정보공학과 홍상기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와 도시정보공학과가 공간정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학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 사업 책임자인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학과장은 “지난해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와 도시정보공학과가 경기도 유일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그간의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다.

2차 연도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주요성과와 실적을 보면 ① 스마트공간정보 연계전공 교과과정 개편 및 신규 교과목 개발 ②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③ 공간정보 해외 탐방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과 선발 ④ 공간정보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인 Esri User Conference 참가 및 견학 ⑤ 산업체 전문가들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 등을 주제로 한 10여 차례의 전문가 특강 ⑥ 공간정보 분야 재직 선배와 멘토링을 통해 진로 지도와 취업 정보를 제공한 공간정보 하계 캠프(6.26 ~ 6.29) 개최 등이 있다.

안양대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공간정보 연계전공 교과과정 및 신규교과목을 운영하면서 산학협력을 통한 융합 교육모델 운영을 위한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는 이어 이 사업의 해외 탐방 프로젝트 참가자로 선발되어 GIS 사용자를 위한 세계 최대 행사인 ‘Esri User Conference(23.7.9 ~ 7.16)’에 견학을 다녀온 학생들의 해외연수 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 스마트공간정보 분야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으며, 장학금은 공간정보특성화대학 장학금, ㈜포도(대표: 권일룡)의 산학협력 인재 양성 장학금, 안양대학교 산학장학금, 2023 공간정보 하계 캠프 우수상 순으로 시상되었다.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학과장은 “앞으로도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공학과와 도시정보공학과 학생들에게 특성화 장학금 지급, 해외연수 지원, 취업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안양대 2023년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성과발표회’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 장학금 수여 장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