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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종욱 회장, 연구와 협력으로 공간정보 발전 견인

작성자 스마트시티공학과 작성일 25-0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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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공간정보학회 안종욱 회장  © 커넥트 데일리



[안종욱 회장, 연구와 협력으로 공간정보 발전 견인]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대한공간정보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안양대학교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교수는 학회의 물리적 통합을 넘어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학회 회원들과 함께 학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2년간의 학회 운영에 대한 포부와 구상을 밝혔다.

지난 연말 학회 정관 개정과 국토교통부 승인을 통해 학회장 임기가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변경됐다.

안 회장은 “1년이라는 임기 동안에는 취임과 동시에 레임덕이 찾아오는 상황이었지만 2년 임기가 보장되면서 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신년, 춘계, 추계학술대회 중심에서 소규모 TF나 포럼 운영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젊은 인재 중심의 글로벌 학회로 권위 제고>

안종욱 회장이 선출되면서 대한공간정보학회는 부회장단, 상임이사 및 이사 등 총 80여 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롭게 임명된 임원진은 활동력이 왕성한 신진 교수와 연구진이 다수 포함되고 다른 학회와 달리 산업계 출신의 상임이사 및 이사가 많다는 점이다.

새롭게 구성된 대한공간정보학회 임원단은 학회장인 안양대학교 안종욱 교수를 필두로 ▲기획부회장 서울시립대학교 이임평 교수 ▲학술부회장(국문편집위원장 겸임) 강원대학교 이동하 교수 ▲국제학술부회장 경희대학교 최진무 교수 ▲영문편집위원장 경북대학교 엄정섭 교수 ▲총무부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오윤석 선임연구위원 ▲교육부회장 서울디지털대학교 서동조 교수 ▲재정부회장 올포랜드 성동권 의장 ▲사업부회장 웨이버스 권우석 부사장 ▲산학협력부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주완 책임연구원 ▲윤리부회장 남서울대학교 김의명 교수 ▲기획이사 인하공업전문대학 주용진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장인성 기술총괄 ▲학술이사 목포대학교 이재빈 교수 ▲조선대학교 정명훈 교수 ▲국제학술이사 가이아3D 신상희 대표이사 ▲서울연구원 최준영 센터장 ▲총무이사 건국대학교 김지영 교수 ▲국토연구원 임시영 부연구위원 ▲교육이사 올포랜드 황정래 상무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김태훈 품질연구실장 ▲재정이사 지오스토리 위광재 CTO ▲포스웨이브 이우평 대표이사 ▲사업이사 삼아항업 이영길 부사장 ▲포도 권일룡 대표이사 ▲산학협력이사 이지스 김성호 대표이사 ▲새한항업 김여일 대표이사 ▲윤리이사 지오스토리 김승용 대표이사 ▲인천대학교 이용창 교수 ▲감사 신한항업 유중희 사장 ▲아이씨티웨이㈜ 조유복 대표이사 등이다.

안종욱 회장은 “젊은 연구진과 산업계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소규모 포럼을 운영한다면, 학계ㆍ산업계ㆍ연구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논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학회는 국문 학회지와 영문 학회지 Spatial Information Research의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으로 특히 영문 학회지를 SCI(Science Citation Index) 등재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안 회장은 “10년 이상 SCI 등재를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 충분한 역량이 갖춰졌다”면서 “경북대학교 엄정섭 영문편집위원장과 함께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회 차원에서 정기 학술대회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안종욱 회장은 국토부 주관 K-GEO FESTA나 서울시 도시공간정보포럼과 협력해 외연을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학회는 지난해부터 자율주행 TF를 구성해 공간정보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 중이고, 안종욱 회장은 여기에 다양한 주제의 소규모 포럼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학회 교육부회장인 서울디지털대학교 서동조 교수와 협력해 여름과 겨울에 운영되는 공간정보 아카데미를 확대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럼도 활성화할 예정으로 소규모 포럼들을 생성하고 정례화시켜 이를 위원회로 격상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안 회장은 “소규모 포럼이 월별 정례화되면 이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를 1년에 한두 번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고, 국토교통부나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해 정책적 논의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학회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원>

그는 또,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성에도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 회장은 “종전에 국토부에서 교육부 지원을 받아 4년제 특성화 대학 운영이 가능했지만 3년 지원 후 정책 일몰제로 인해 지원이 중단됐다”면서 “국토부와 협의해 고등학교, 전문대, 4년제 대학, 대학원까지 전 과정이 일괄적으로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취업 시장의 변화도 언급했다. “과거에는 졸업생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찾아갔지만, 이제는 일자리를 문의해 오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대기업의 신규 인력 채용이 줄어들면서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간정보 R&D 및 신기술 연구>

안양대학교는 국토교통부 R&D 연구과제인 ‘국토정보 고도화를 위한 입체격자체계 적용 및 활용기술 개발사업’ 참여 준비에 분주하다.

국토정보 고도화를 위한 입체격자체계 적용 및 활용기술 개발 R&D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진행되며 총 2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안종욱 회장은 “다수의 공간정보 기업들이 연구에 참여를 적극 희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산업계가 처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면서 “공간정보 분야에 대한 지원이 확대돼야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모두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와 협력으로 공간정보 정책과 산업의 미래 조명>

대한공간정보학회는 오는 7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열리는 신년 학술대회에서는 AI,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 신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한다.

안종욱 회장은 “UAM의 경우 공간정보를 활용해 기체 회랑, 버티포트 입지를 선정하는 데 필수적이며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공간정보 기술이 체계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며 공간정보의 융합산업으로 진입을 학회 연구 방향 차원에서 모색을 예고했다.

안 회장은 또 “공간정보 기술이 기존의 휴먼 맵(Human Map)에서 머신 맵(Machine Map)으로 발전하는 과도기에 있다”면서 “HCMI(Human-Computer-Machine Interoperation) 개념을 적용해 자동화된 탐지 및 객체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공간정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목표”라고 지향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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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종욱 회장, 연구와 협력으로 공간정보 발전 견인:커넥트 데일리 - https://www.i-eumnews.net/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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